들려주는 이야기-8
들려주는 이야기-8
노래방에서 나온 저는 처음엔 근처의 모텔로 갈 생각이었지만 사내는 자신의 오피스텔로 가자고 했어요. 저도 생각해보니 남의 이목이 있는 모텔보다는 아무래도 오피스텔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내를 따라 사내의 오피스텔로 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모든 것을 결정한 저는 두 사람보러는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 차를 빼서 두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곳으로 왔어요. 제 차가 멈추자 이윽고 아내와 사내는 제 차에 올라탔는데 이상하게도 두 사람모두 뒷자석에 앉는게 아니겠어요! 보통 왠만하면 한명은 운전석 옆에 앉는데 말이에요. 저는 좀 이상하다 싶어서 말했어요.
[한명은 앞에 타는게 좋지 않나?]
[응, **씨가 나랑 같이 앉고 싶다고 해서. 당신 괜찮지?]
[아, 그래?]
[형님, 잠깐 형수님이랑 할말좀 있어서요.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알았어! 나 신경쓰지마...]
저는 짐짓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말해주고는 슬슬 차를 빼서 사내가 가르쳐준 길로 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뒷자석에서 아내와 할말이 있다던 사내는 정작 말은 안하고 아내의 몸을 더듬고 있었어요. 아내는 제가 신경쓰이는지 저를 힐끔 보면서 [아잉~ 이러지마~] 라며 애교스럽게 사내의 손길을 거부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아내의 애교섞인 거부는 오히려 남자를 더욱 달구는 매력이 있었어요. 특히 오늘따라 아내의 애교는 유난히 남자를 달구는 것 같더군요. 제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일때와는 뭔가가 다른 모습이었어요. 남편앞에서 남편이 아닌 다른 외간남자를 유혹한다는 스릴과 긴장감이 아내를 더욱 섹시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앞에서 운전하고 있던 저도 아내의 애교섞인 목소리에 또 자지가 힘껏 부풀어오르기 시작했죠. 사내도 아내의 애교가 듬뿍 담긴 목소리에 더 성이 난것처럼 아내를 더듬고 있었어요.
[아잉~ 자꾸 이러다 누가 보면 어쩔라구 그래~]
[형수님도 참! 보긴 누가 본다고 그래요. 형님차 썬텐도 잘되있어서 밖에선 안보여요!]
[아잉~ 그래두... 그리구 우리 바깥양반이 샘내면 어쩔라구~]
그러면서 아내는 제 쪽을 힐끔 바라봅니다.
[형수님도... 형님이 겨우 이 정도 가지고 그러시기야 하겠어요?]
사내 역시 아내의 말에 아내가 어리석다는 말을 한다는 투로 말하고는 저를 바라보더군요.
[아 난 신경쓰지 말라니깐...]
저는 여전히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말투로 두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하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아내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자기 정말로 질투 안할꺼지? 나중에 집에 가서 딴 소리 안 할꺼지?]
[아! 왜 이렇게 사람말을 못믿으실까요...]
제말에 아내는 입을 약간 삐죽 하면서 [치!] 하더군요. 아마도 아내는 사내와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저를 질투나게 해서 제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나봐요. 그런데 제가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행동하니 은근히 화가 났나봐요. 그리고 그 후부터 아내는 사내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더군요. 저를 더욱 질투하게 만들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제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걸 알고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사내의 손길을 즐기고 싶었던건진 알 수 없지만 분명 아내는 점점 변하고 있었고, 아내의 속에 있던 더럽고 음란한 욕구들이 조금씩 조금씩 풀려나오기 시작하고 있었어요. 남편 앞에서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만 같던 그 더럽고 천박하고 음탕한 아내의 본모습을요....
제가 잠깐 생각에 빠져 있는 사이 사내는 여전히 부지런히 손을 놀리며 아내를 더듬고 있었고 어느 순간 아내를 바싹 당기더니 아내를 바로 옆에 밀착시켜 놓고는 분홍빛으로 한 듯 만 듯한 립스틱을 칠한 아내의 깨끗한 입술에 키스를 하는것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아내의 입술에 가볍게 입술만을 대는 뽀뽀를 몇번 하더니 어느 순간 그 두툼하고 커다란 입을 크게 벌리고는 아내의 입술을 잡아먹을 듯이 덮어가더군요. 저는 운전을 하는 와중에도 여전히 백미러를 통해 사내와 아내의 그런 음란한 모습을 샅샅히 지켜보고 있었어요. 하지만 사내와 아내는 제가 지켜보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음란하게 키스에 열중하고 있더군요. 우연인지 아내면 일부러 사내가 그렇게 의도했기 때문인지 두 사람의 모습은 차안의 룸미러에 남김없이 비춰지고 있었어요. 사내의 혀가 아내의 입안으로 들락날락 하는게 똑똑히 비춰지고 그럴때마다 아내가 사내의 혀를 쭙쭙 하며 빨아먹는 소리, 그리고 아내가 답례라도 하듯이 그 예쁜 혀를 사내의 더러운 입안으로 밀어 넣는 모습, 그리고 그 깨끗한 아내의 혀를 마찬가지로 쫍쫍 하며 맛있게, 그리고 음란하게 빨아먹는 사내의 모습까지.... 그렇게 제 눈과 귀엔 사내와 아내가 서로의 입술과 혀를 맛있게 빨아먹는 음란한 모습과 서로를 쭙쭙 거리며 빨아먹는 더럽고 음란한 소리 하나하나까지 모든 것이 여과없이 들어오고 있었어요.
사내는 그렇게 음란한 키스를 아내에게 퍼부으면서도 한쪽손은 아내의 뒤의 허리와 엉덩이부분에 위치하면서 아내의 허리와 엉덩이를 번갈아가며 쓰다듬고 있었고 나머지 한쪽손은 아내의 풍만한 가슴을 조물락조물락 거리며 만지고 있었어요. 아내 역시 사내의 목에 매달려 사내를 놓치지 않으려는 듯 필사적으로 사내를 부둥켜 안고 있더군요. 그렇게 음란하게 키스를 하던 사내가 이번엔 갑자기 아내를 번쩍 들더니 무릎위에 앉히는거에요. 아내도 이젠 사내의 점점 대담해지는 행동에 놀라거나 거부하지 순순히 사내의 행동에 자연스레 따르고 있었어요.
아내를 마치 어린아이를 무릎위에 올려놓듯이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은 사내는 이제 본격적으로 아내를 희롱하기 시작했어요. 아내의 입술을 거칠고 두툼한 입술로 덮어놓고는 아내의 입안에 혀를 밀어넣고 아내의 입술과 혀를 빨고 핥으며 양손으로는 아내의 가슴을 움켜잡고는 조물락조물락 거리기도 하다가 아내의 허벅지를 더듬기도 하고 아내의 치마를 걷어올리며 중요한 부분을 살짝살짝 터치하기도 하다가 다시 치마를 내려주고는 엉덩이를 쓰다듬기도 하더군요. 근데 그 모든 터치들이 오랫동안 행해지기 보다는 잠깐잠깐씩만 이루어지는게 아무래도 아내를 달궈놓기만 하려는 의도같아 보였어요.
아무튼 사내는 그런식으로 아내를 달궈놓고 있었고 그러는 동안에 어느덧 우린 사내의 집앞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금새 오피스텔로 들어섰어요.
오피스텔의 현관을 열고 우리가 들어서자 갑자기 사내가 아내를 번쩍 안아 들더군요. 마치 신혼부부처럼 말이에요. 아내는 사내의 행동에 [꺅!] 하고 비명을 지르다가 이내 간드러지게 웃으며 사내의 품에서 앙탈을 부립니다.
[아잉~ 정말 사람 놀라게... 내려줘~]
[잠깐만요, 저기 침대에다 곱게 내려 드릴께요!]
사내는 아내의 내려달라는 말은 무시하고 침대있는 곳까지 성큼성큼 걸어갑니다. 아내는 그동안에 부끄러운지 얼굴이 빨개져서는 사내의 품에 얼굴을 묻고 있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침대에 도착한 사내는 아내를 침대에 떨어뜨려놓고는 아내에게 성난 짐승처럼 거칠게 달려들기 시작했어요. 노래방에서와 차안에서의 스킨십으로 두 사람은 이미 달아오를대로 달아올라 있었던 거였죠. 저는 황급히 미리 준비한 캠코더를 꺼내서 두사람의 모습을 담기 시작했어요.
침대위의 아내와 사내는 한참을 키스를 나누더니 드디어 사내의 손이 아내의 옷을 벗기는 것이 보입니다. 아내는 조금 부끄러운지 가슴과 털이 무성한 음모부분을 가리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사내역시 순식간에 옷을 벗어내려가는 것이 보였어요. 그리고 드디어 사내의 거대한 좆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까 노래방에서 본것이고 차안에서도 느낀것이었지만 아내는 여전히 그 좆이 신기한지 사내의 좆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 아내를 지그시 바라보던 사내가 아내의 귓가에 대고 뭐라고 속삭여줍니다. 그리고는 사내가 침대의 가장자리 부분에 걸터앉고 아내는 침대밑으로 내려가 무릎을 꿇고 앉더니 사내의 좆을 움켜잡고 입안에 사내의 좆을 품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저역시 미칠듯한 흥분에 자지가 한껏 부풀어오르고 있었어요.
아내는 사내의 좆을 빠는 중간중간 저를 바라보더군요. 제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질투하고 있는지, 아니면 아무렇지도 않아 하는지 그것이 아내도 궁금했었나봐요. 하지만 그럴때마다 저는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하고는 아내의 모습을 캠코더에 담기 바빴어요. 아내는 그런 저의 모습을 보고는 저를 더욱 약올릴려는 심산인지 사내의 좆을 더욱 깊숙히 입에 물고는 열심히 사내의 좆에 봉사를 베푸는거에요. 누가 봐도 너무나 정성스런 봉사다 싶을 만치 아내의 모습은 너무 진지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모습이었어요. 마치 길다란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이 혀를 길게 내밀어 사내의 좆을 좆뿌리에서부터 귀두까지 길게 핥아 올라가기도 하고, 뱀이 혀를 날름거리듯이 날름거리며 사내의 큼직한 귀두를 자극시키기도 하더군요. 평소때 저랑 할 때는 어쩌다 기분이 좋거나 저한테 뭔가 해달랄게 있을때나 잘보이려고 해주던 오랄을 사내에겐 아무런 대가없이 온갖 정성을 다해 베풀어주는 것이었어요. 한동안 그렇게 사내의 좆에 오랄을 베풀자 사내의 좆은 아내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서는 번들번들 거리며 윤기를 발하기 시작하더군요. 나의 자지만을 품어야 할 아내가 다른 사내의 거대한 좆을 입에 품고 빨고 핥아주고, 그 정성스런 오랄 때문에 아내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버린 사내의 좆을 바라보는 저의 심정은 뭔가 말못할 이상야릇한 기분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