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의 길(1편)
정호는 여름방학인데도 내년이면 대학을 들어가기 때문에 학원에 나가지 않을 수 없어
아침 이불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는 화장실로 갔다.
어제 학원에서 본 같은 반의 그 계집애 생각때문인지 옷을 벗자 아랫도리가
무섭게 솟아올랐다.
그 계집애는 요즘 잘나가는 연예인처럼 귀여운 미모에 하얀 짧은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데, 가끔 뒤로 돌아보면 책상아래로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면서
나의 흉물이 가끔씩 벌떡서서 미칠 지경이었다.
다른 늑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을지도 모르니 오늘은 반드시 접근해야지
하는 마음을 굳게 먹고 몸을 대충 씻은후 거실로 갔다. 자리에 앉자마자 무심결에 눈
길이 어머니의 둔부 근처를 향해 있었다.
어머니가 부엌에서 냉장고 문을 열기 위해 허리를 구부리는 순간 치맛자락이 팽팽해지
면서 그 사이로 하얀팬티 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것이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엷은 핑크빛의 긴 드레스 안으로 어머니 속옷이 창문사이로 스며들
어온 햇살아래 희미하게 비치고 있었다.
나이 마흔을 넘겼어도 여전히 처녀 같이 빠진 몸매에 햇살아래 마치 누드를 보는 것처
럼 빨간 브라자 끈과 속치마사이로 붉은 빛의 팬티가 겨우 둔부를 덮고있는 것이 적나
라하게 드러나자 정호는 입에서 침이 꼴깍 넘어갔다.
문득 정호 어머니인 미숙은 음흉한 눈빛이 자기를 몸을 발가벗기고 있다는
느낌에 고개를 뒤로 돌리자 정호가 얼른 고개를 아래로 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어린 녀석이 이성에 눈을 뜨면서 자기를 여자로 볼 나이가 되었다는
생각에 실소를 짓고는 다시 싱크대쪽으로 몸을 머리를 돌렸다.
그 순간 정호는 자신의 눈빛이 어머니에게 들켰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얼른 고개를 숙이고는 바람에 게눈 감추듯이 밥을 먹고 나갔다.
미숙은 정호가 나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자기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남편이 조만간 회사에서 일어날 감원바람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남편봉급으로는 저
녀석의 학원비에는 턱없이 부족한데도 특별한 대책이 없었다.
앞집의 경호 어머니는 아르바이트로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아들 학원비를
댄다니 나도 부탁을 할까 하는 마음에 얼른 식탁을 치우고 앞집으로 갔다.
“경호 어머니 , 저도 그 보험설계사를 할수 있을까요?”
“정호 어머니같이 마음씨가 여리고 내성적이면 하기가 힘들텐데요.보험설계사를 할려
면 성격도 적극적이고 마음씀씀이도 화통해야지 낯선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영업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자기가 열심히만 하면 돈은 많이
벌수 있어요. 요즘 연봉 1억이니 2억이니 하는 설계사들이 꽤 있어요”
“경호어머니는 얼마나 버세요”
“저는 한달에 2-3백정도 벌어요”
“2-3백씩이나?”
미숙은 경호 어머니 월급이 거의 남편 봉급과 맞먹다는 생각에 놀란 눈으로
쳐다보면서, 경호 어머니에게 소개시키 줄 것을 애걸하여 승락을 받아내고는 얼른 집
에서 옷 갈아입고 경호 어머니를 따라나섰다.
학원은 여름방학이라서인지 고교 재학생들로 발디딜틈이 없었다.
정호는 겨우 몸을 비집고 강의실로 들어서자 익숙한 친구들이 눈에 띄였다.
“경수야, 일찍왔네”
정호는 같은 고등학교 반친구인 경수 옆자리에 앉았다.
“정호야, 너 오늘 저기 앉아있는 계집애하고 어때?”
경수가 자기마음을 아는지 벌써부터 점찍어 놓은 하얀드레스 계집애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너 눈독 들이지마. 내가 찜해 놓은 계집애야”
정호는 경수에게 화난 소리로 응수하자 경수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야, 이놈아. 내가 문제가 아니라 주변을 봐. 다른 놈들이 벌써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쟎아. 빨리 하지 않으면 엉뚱한 놈한테 뺏길텐데”
정호는 경수말데로 그녀 주위에 다른 늑대들이 벌써부터 찍적거리고 있는
장면들이 보이자 첫시간이 끝나고 어서 접근해야지 하는 마음을 굳게 먹었다.
첫시간 수학과목이 끝나자 정호는 그녀가 앉아있는 자리로 갔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정호라고 하는데요. 오늘 시간나시면 나중에 커피라도..”
정호는 머리를 끌적이면서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김보미는 자신이 평소에 보아둔 잘생긴 남학생이 말을
건네오자 싫지 않은 듯 말을 받아주었다.
“예, 저는 김보미라고 해요.그런데 오늘은 시간이 없고 내일 어때요?”
정호는 기대치도 않게 그녀가 정중하게 나오자 속에서 드러나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기쁜 표정으로 내일 시내모 커피숍에서 만날 약속을 정했다.
함박 웃음을 머금으면서 자리로 돌아오자 경수가 거들었다
“야,입 찢어지겠다.”
“야야, 괜찮아. 입찢어져도 내일 만날 생각을 하니 꿈만 같은데”
오늘 하루종일 수업을 받으면서도 내일 만날 생각을 하니 공부가 머리에
들어올리가 없었다.
갸날픈 얼굴에 긴생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 마치 만화에 나온 공주 같은 느낌으로 다
가왔다. 종종 뒤를 돌아다 보면 수줍은 듯이 살짝미소를 지어주는
모습이 정말로 귀엽고 깨물어 줄것 같은 느낌에 안절부절 못할정도였다.
미숙은 경호 어머니를 따라서 보험 사무실에 들어서자 곧바로 자기를
소장에게 소개시켜주고는 나가버렸다.
“안녕하세요. 김미숙이라고 해요”
“어서오세요. 보험일은 전에 해보셔서요?”
“아니에요. 처음이에요”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 분이 힘들텐데. 하여튼 굳이 하시겠다니 일을 맡겨보지요. 그
런데 일단 1주일 동안 OJT를 받으신후 결정하셔도 됩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
은 말씀은 하여튼 대담하게 행동해야 이 바닥에서 살아 남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보시기에 차분하신 성격은 많이 조금은 바꾸셔야 될꺼에요. ”
미숙은 자신과 무려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이제 갓 서른을 넘긴 소장이
힘주어 말하자 뭔가 신뢰감이 쌓이는 기분을 느꼈다.
소장 사무실을 나온 미숙은 바로 경호 어머니에게 1주일 정도 OJT를 받고 일하기로 하
고는 오늘은 바로 집으로 갔다.
자기도 열심히 하면 경호어머니처럼 한달에 2-3백을 벌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꿈
에 부풀어서인지 제대로 일이 손에 안잡혔다.
대충 집안 청소를 하고는 소파에 앉아서 가족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나름데로 앞날을
설계할려는 고민에 빠져들었다.
대학마친후 22살에 남편과 결혼하여 벌써 20년이 넘어간다. 남편이 그동안
남들처럼 바람한번 안피고 집안을 위해 묵묵히 잘해준것만도 고마울 따름이다.
대기업에 이사로 근무하는 남편은 회사사정이 어려워서 조만간 감원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있는 것이 역력히 드러나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이 이제 벌어서 도움을 줘야겠다는 의무감이 들었다.
문득 사진에 큰아들 명호의 모습이 보였다. 남들과 달리 대학교 1년을 마치고 이번에
군대갔다. 지난번 훈련소에서 면회갈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몰랐다.
그토록 공부밖에 모르던 아들이 시커먼 얼굴에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을
보니 불쌍하기 그지없었다.
그후 철원 근처의 전방으로 배치 받은후에는 한번도 간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정호 녀
석과 같이 한번 면회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누웠다.
미숙은 소파에서 잠이들었다가 문득 초인종 울리는 소리에 깨어났다.
그녀는 얼른 일어나서 문을 열어보니 정호가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어머니 학원 갔다왔어요”
“응, 그래. 씻어라 내가 과일 깎아줄 테니”
“예.”
정호는 아침에 일이 부끄러워서인지 미숙의 얼굴을 제대로 맞주칠려고
하지않은채 자기 방안으로 들어갔다.
미숙은 정호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는 미소를 지으면서 과일을
들고 정호 방으로 들어갔다.
“정호야, 엄마다”
“예. 들어오세요”
미숙은 과일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자 정호가 책상에 앉아서 책을 보고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미숙은 침대에 걸터앉아서 정호를 물끄러미 바라보자 벌겋게 창백해진
얼굴로 책만 바라보고 있자 과일을 깎으면서 정호에게 말을 건넸다.
“정호야, 요즘 고민있니?”
“아니에요”
정호는 옆으로 고개조차 돌리지 않고 그녀의 말을 받았다.
“그러면 왜 엄마 눈을 피하니?”
“그게. 그냥…….”
“그냥 왜?”
미숙은 정호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집요하게 추궁하자 말을
더듬거리면서 제대로 말을 하지못하고 그냥 입을 다물어버렸다.
“왜 엄마가 싫니?”
”그게아니고, 그냥 부끄러워서..”
정호는 어머니가 아침에 자신에 대한 눈빛이 뭔지를 깨보기 위해 더욱
파고들자 자신도 모르게 있는 얘기 없는 얘기를 다뱉어버렸다.
“그냥 뭐가 부끄러워?, 엄마에게 솔직히 이야기해봐. 어떤 이야기도
다 들어줄게”
“그냥 아침에 아침 햇살에 엄마의 드레스 안쪽으로 속옷이 비추어지길래
저도 모르게 그냥 주시한 것 뿐이에요. 미안해요. 제가 불순한 마음을 먹어서”
미숙은 정호가 자신을 엄마가 아닌 색다른 시선으로 느끼자 약간은 당황되었으나 아들
의 순진무구한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실소가 흘러나왔다.
-역시 이녀석은 어리긴 어리구나.내가 놀래주면 이녀석 반응이 어떨까?
-보험설계사가 될리면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바꾸어야 된다고 하는데.
-요 녀석을 실험으로 삼아서 해볼까.
-경호어머니도 욕탕에서 중학교 다니는 아들녀석의 등을 밀어준다는데…
-나도 못할 것이 없지. 비록 경호 어머니 아들보다는 커지만은.
미숙은 책상에 앉아서 어쩔줄 모르는 정호를 뒤에서 살며시 껴안고는 속삭였다
“정호야, 엄마하고 같이 샤워할래?”
“에-엣?, 아네요”
“그냥. 우리 정호 고추가 얼마나 컸는지 볼려고 하는데. 엄만데 괜찮겠지?”
“엄만 무슨 소리를 하세요. 저도…저도 …다컷는데. 그.그.냥 혼자하세요”
미숙은 정호가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고 말을 더듬자 속으로 웃음이 터져나오자 재미있
다는 듯이 더욱 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놀리고 싶은 생각에 협박조로 응수했다.
“엄마가 시키는데로 안하면 아침에 일어나 일을 아버지에게 모두 말해버릴꺼야”
정호는 어머니가 정말로 기세등등하게 나오자 하는 수없이 따라야겠다고 생각했다.
“예. 알겠어요. 제가 물을 받아놓을께요”
“그래, 가서 물 받아놓고 욕조에서 기다리고 있어”
정호는 섬세하고 수줍음을 타시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너무 놀라서 어찌할 바
를 모르고 욕조안에서 벌거벗은채 어머니를 기다렸다.
10분쯤 지나니 어머니가 벌거벗고는 몸에 타워을 두른채 욕실로 들어오는 모습이 선명
하게 보였다.
그 순간 정호는 아침에 보았던 햇살에 비친 어머니의 뚜렷한 몸매의 곡선이 한눈에 들
어나자 자신도 모르게 눈을 질끈 감고는 어머니가 탕으로 들어오기만 기다렸다.
조금있으니 첨버덩 하고 어머니가 탕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면서 눈을 뜨자 어머니
가 바로 눈앞에서 살며시 미소를 지으면서 손으로 자신의 몸에 물을 끼언는 모습이 보
였다.
정호는 자신도 모르게 눈이 어머니의 커다란 유방과 물속의 검은 음모로 다가가자 얼
굴이 벌개진체 당황되어서 시선을 어디에 둘지를 몰랐다.
미숙은 정호가 자신의 몸매를 보고는 벌개진채 당황한 얼굴로 어쩌할 바를 모르자 속
으로 재미있다는 듯이 웃음이 터져나왔다.
문득 물속 깊이 정호의 남성이 우뚝 솟아있는 것이 보이자 성숙해버린 아들의 자지를
갑자기 만지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미숙은 물속에 들어있는 한 손을 살며시 움직여서 정호의 남성을 살포시 움켜집자 자
신도 놀랄 정도의 크기에 무척 당황되었다.
-이녀석이 무얼 먹고 이렇게 컸지?
-제 아버지것 보다 더 커쟎아?. 이건 마치 포르노비디오에서나 본 흑인 것만 하쟌아
정호는 어머니가 자신의 남성을 한손으로 꽉쥐자 엄청난 놀라움과 자신의 아랫도리에
서 뜨겁게 끓어오르는 열기에 입에서 신음이 절로 터져나왔다.
“으으으.엄마, 나…..”
미숙은 자기가 남성을 손에 쥔 것 만으로도 정호가 엄청나게 흥분하면서 신음소리를
터트리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된듯한 열기가 아랫도리로 조금씩 스며들었다.
거의 몇 년간 남편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성적 욕망이 생기자 자신도 무척 놀랐다.
그 순간 미숙은 정호의 손이 자신의 유방에 달려있는 유두를 두손으로 만지작거리면서
애무하자 뜨거운 쾌감이 일면서 자신도 모르게 정호에게 기울어져 갔다.
아랫도리가 뜨겁게 젖어들면서 애초에 자기가 계획하던 것과는 다르게 분위기가 흘러
가고 있다는 느낌이 점점 들기 시작하자 욕조를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이미
달아오른 육체는 움직이질 않았다.
-이건 아니야. 잘못하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게 되.
-여기서 빨리 그만두고 내가 욕조밖으로 나와야되
오히려 정호가 자신의 가슴으로 안겨오면서 유방에 입을 대고는 유두를 혀로 돌려씹어
면서 한손으로는 물 속 깊이 자리잡은 음모 근처를 손바닥으로 마구 비벼대었다.미숙
은 육체적인 본능이 점점 정호로 향해가는 것이 느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아랫도리에
서 뜨겁게 번져오는 열기에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으으,으응, 정호야 안…돼. 으, 으--헉!”
미숙은 아들의 손가락이 자신의 음부를 감싸고 있는 질 입구를 비집고 깊숙히 침범하
자 엄청난 흥분에 도취된 채 아들의 등을 두손으로 와락 움켜지었다.
그리고 손가락이 자신의 보짓살 깊숙히 파고들어가서는 속에서 헤엄을 치듯이 유영하
자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쾌감으로 입에서 무심결에 희열성이 튀어나왔다.
“으?학!, 헉헉헉,아학,학학”
정호는 어머니가 입에서 뜨거운 애정의 신음을 뱉어내자 이미 어머니라는 모성의 존재
를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성적 본능에 도취된채 손가락을 질안으로 더욱 깊숙히 파고
들어가면서 입으로는 어머니의 유두를 미친듯이 애무했다.
미숙은 가슴과 아래에서 덮쳐오는 뜨거운 열기에 엄청난 흥분을 느끼면서 자신도 모르
게 정호의 행위에 몸을 맡겨버렸다.
이미 남편과 오랫동안 식어버린 욕정에 정호의 싱싱한 남성을 대하자 마치 휘발유에
불을 당기듯이 급격하게 타오르면서 온몸으로 울부짖었다.
“아학,하하학, 아악! 나 몰라, 나,어서어서 아?학!”
정호의 손가락이 아랫도리를 점령한채 조갯살 깊숙히 파고들어가 자궁안을 마구 헤집
자 미숙은 뜨거운 애액이 마구 쏟아지자 흥분의 절정에 다다르 정도로 신음을 질렀다.
“아학, 헉헉헉, 나… 정호야.. 아?흑!, 아 좋아..어서,더,더”
미숙은 정호가 본능적으로 몸을 자신의 가슴에 밀착시키고는 본격적으로 성행위의 자
세로 들어갈려는 몸짓을 취하자, 마지막 이성의 몸부림으로 거세게 반항했다.
“정호야, 안돼..제발 이것은 .. 아니야.. 헉, 으헉, 헉헉, 으-----악!, 안?돼!”
허나 정호는 미숙의 간절한 몸부림에도 극한까지 올라간 성적 충동으로 발생한 엄청난
힘을 발휘하면서 허리를 세워서는 길다란 흉물을 곧추 세우고는 자신의 뜨거운 조갯
살을 비벼대면서 서서히 안쪽으로 밀어 들어갔다.
“으?학!, 안돼. 정호야. 이..건,,아----학!, 으---헉!, 나,나,나----아윽!”
그러나 정호는 어머니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채 자신의 실체가 반쯤 들어가다가 더
이상 벽에 막히자 흠칫하자 어머니의 어깨를 강하게 누르면서 힘을 주고는 어머니의
질구멍 속으로 광폭하게 밀어붙혔다.
그러자 마치 처음 처녀막을 지닌 여중생을 먹을 때 처럼 벽을 통과하면서 확 터힌 것
같이 안으로 당당히 진군해 들어가는 느낌이 들자 어머니의 등을 두손으로 힘껏 부여
잡고는 허리를 거세게 밀어서는 자궁바닥까지 쑤셔넣었다.
“아----악!,정------호----야!, 안………, 으윽!, 악!, 나..아------파”
미숙은 남편보다 더 큰 정호의 커다란 성기가 자신의 보지살을 비집고 자궁 깊숙히 바
닥까지 밀어오자 엄청난 아픔과 뜨거운 흥분으로 괴성을 질렀다.
정호는 어머니가 자신의 등을 손톱으로 찍어면서 엄청난 흥분의 몸짓을 느끼자 마치
꽂사슴을 잡은 사자의 뿌뜻한 승리의 환호성으로 진군나팔을 외치면서 본격적인 진퇴
운동으로 들어갔다.
“아---억! 퍽퍽퍽, 퍽퍽퍽, 철썩,퍽퍽,펄썩,퍽퍽”
“헉헉헉, 으억, 저.오.야. 헉헉, 엉엉엉, 제발, 으?헉!, 하?학!, 그….만!”
정호의 커다란 성기가 자신의 질 깊숙히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아랫도리를 절정으로
올리자 미숙은 죄스러운 울음과 뜨거운 열락이 엉그러져서 절망적인 마음으로 온 몸
을 흔들어댔다.
“엉어엉, 안돼..아흑,아윽,아학,학학학,더,더 아 좋아,더,아흑,학학”
욕조안은 두사람의 뜨거운 몸부림으로 욕조에 들어잇던 물이 마구 철렁거리면서 넘치
고 있었다.
“퍽퍽퍽, 퍽퍽퍽”
“아학, 하하하, 어서, 나 죽엇, 아---학!, 어서 더,더,더 깊이 아윽,윽윽윽!”
미숙은 정호의 아랫도리에서 솟아오르는 강렬한 자극에 다리를 양 옆으로 힘껏 벌리고
허리를 곧추 세워서는 정호의 남성을 더 깊이 받아들였다.
“어헉, 아악, 나, 나, 몰라, 어서, 더 깊이 정호야, 아악!, 더 나 죽?어---엇!”
“퍽퍽퍽, 으?으?으”
정호도 드디어 폭발할 지경까지 오른 상태여서인지 신음을 내었다.
미숙도 본능적으로 정호가 드디어 마지막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는 것을 본능적으로으
로 느끼고는 마지막 안간힘을 다해 반항의 소리를 냈다.
“안돼, 정호야, 제발, 안에는 제..발 안…………돼,헉,헉헉, 아----악!”
미숙은 그 순간 정호가 마지막 분사를 할려는 자세로 아랫도리를 뒤로 힘껏 후퇴시켜
서 자신의 질안쪽으로 광폭하게 밀어넣자 자신도 모르게 아들의 남성을 더 깊숙히 받
아들일려고 정호의 허리를 다리로 감아서는 공중에 붕 뜬 상태로 온 몸을 정호에게 매
달렸다.
“에잇, 퍼----어----억!”
“안………, 아--------------윽!, 나 ..몰…라, 어서, 나…죽----엇”
미숙은 정호의 정액이 엄청난 속도로 자신의 질 깊숙히 자궁 바닥까지 때리자 뜨거운
열기에 온 몸으로 매달려서는 아들의 정액을 자궁안으로 깊숙히 받아들였다.
정호는 마지막 분사를 하고나서 머리를 어머니 가슴에 기대고는 숨을 헉헉거렸다.
아직까지도 자신이 무슨일을 저지렀느지를 모를 만큼 격렬한 수중정사로 인한 열기가
물위로 뽀얗게 피어오르고 있었다.
미숙도 정호의 마지막 광폭한 몸짓에 정신을 잃을 만큼 절정에 다다르자 정호의 등을
손톱으로 찍으면서 마지막 오르가즘의 여운을 붙들기 위해 정호의 가슴에 매달리고는
온 몸을 떨면서 처절한 울음을 터트렸다.
“아?악, 아아아,아흑,억억억.윽윽윽”
정호는 자기 몸에 매달려 있는 어머니가 갑자기 온 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자신의 목
을 부여잡고는 허리를 마구 움직이면서 질속에 묻혀있는 성기를 꽉 조이면서 아랫도리
를 비벼대자 또 한번 열기가 서서히 넘쳐흘렀다.
허나 그 순간 물의 차가운 냉기가 느껴지면서 어머니의 애처러운 모습이 바로 눈앞에
보이자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했는지 비로소 깨닫았다.
그리고는 엄청난 죄의식이 솟구쳐 오르면서 자신의 행위에 대한 후회감이 급격하게 엄
습하고는 온 몸이 싸늘하게 식어가자 눈 앞의 현실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아, 지금 내가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어떻게 어머니를 강제로 범하다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
정호는 냉엄한 현실이 다가 오면서 자신의 몸을 부여잡고 있는 어머니를 몸에서 떼어
놓을려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마치 간질병 환자처럼 전신에 푸득푸득 경련을 일으키면서 벌벌 떨면
서 마구 소리를 지르자 당황하여 얼른 어머니를 붙잡고는 욕실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 순간 어머니는 욕실 바닥에 새우처럼 몸을 구부려서는 엄청나게 경련과 괴성을 지
르면서 마치 물에서 막 벗어난 물고기처럼 이리저리 요동을 치는 것이 아닌가?.
“퍼득,퍼득,아학, 아윽,아윽,퍼득,퍼득,윽윽윽,헉헉헉,아윽,아윽,아윽”
어머니가 자신의 중지손가락을 보지살 속에 깊이 쑤셔넣고는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몸
을 구부릴때마다 아윽!하는 괴성을 마구 질러대자 혹시 중간에 잘못되었는지 어머니의
몸을 움켜 잡고는 멈출려고 하였다.
“제발,나 놓아줘, 아윽,아윽,아윽, 더,더, 악악, 나 죽?엇…”
“어머니, 왜그러세요? 어디 아프세요?, 어머니…”
“아윽, 억억억, 나,나.흑흑”
“아흑,나,윽윽윽,음음음…”
잠시후 어머니가 점차 조용지면서 욕실바닥에 구부려서는 질속에 박힌 손가락을 빼고
는 숨을 가쁘게 몰아쉬자 그제서야 안심이 되었다.
“아으..으..으…헉헉”
그러나 정호는 앉은자세로 어머니의 등을 응시하면서 아직도 자신의 불룩 솟아로른 성
기에서 허연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것도 모른채 혹시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를 대
비하였다.
어머니의 음핵과 외부질겹은 자신의 격렬한 성행위로 벌겋게 달아올라서 피멍이 들을
정도였고 아직까지도 자신이 자궁 깊숙히 분출해 놓은 허연 액이 조금 흘러내리는 것
이 보였다.
미숙은 자신이 지금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점차 느끼기 시작하자 머리를 들어 주
변을 둘러 보자 등뒤로 정호가 애처러운 표정을 지은채 자신을 쳐다보자 얼른 고개를
돌렸다..
정호는 어머니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느껴지자 어머니 등에 손을 대자 어머
니의 자그마한 소리가 들렸다.
“그만 씻고 나가”
정호는 어머니의 속삭이는 소리가 엄청나게 분노하는 소리로 들리는 것 같아서
하는 수 없이 대충 씻고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미숙은 자신이 지금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기도 싫을 정도였고 기억속에 들어있는
남편과 큰아들에 대한 죄스러움으로 소리내어 울었다.
“엉엉엉,흑흑흑, 나 어떡해. 엉엉엉, 여보. 명호야…엉엉엉”
“제발 이 못난 아내를 용서해줘요. 명호야 이 엄마를 …엉엉엉,흑흑흑”
미숙은 한참동안이나 욕실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소리내어 울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다시 한번 침대에 머리를 묻고는 남편이 올때까지 한참동안이나 울었다.
미숙은 밖에서 남편과 정호가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으나 침대에 눕고는 그대로 있었다
.
“정호야, 니 엄마는 어디있니?”
“예. 방에 계셔요”
“그래?, 내가 왔는데도 코빼기도 안보여. 오늘 무슨일이 있었니?”
“아니에요.”
정호는 혹시 어머니와의 욕실에서 일어난일을 눈치라도 챌까봐 강하게 부정하는 표정
으로 대답했다.
미숙은 남편이 방으로 들어오자 침대에서 일어났다.
“당신 왜그래?. 울었어?”
“아니에요, 그냥 조금.”
“오늘 무슨일이 있었어?. 왜 그렇게 청승맞게 울고 그래”
“그냥 군대간 명호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왔어요”
“참, 당신도 남자는 누구나 가는건데. 죽으러 가는것도 아니고 내후년이면
볼텐데. 다음달에 정호하고 같이 면회 갔다오구료. 배고파, 빨리 저녁먹읍시다”
“예. 씻고계세요. 빨리 저녁차릴 테니까”
미숙은 남편 얼굴을 정면으로 볼수 없을정도로 죄스러운 심정이었다.
부엌에서 저녁을 하면서도 간혹 눈을 정호방에 두었지만 인기적이 전혀 없는 것 처럼
보였다. 자신이 이것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앞으로 일이 도저히 서질않았다.
“정호야, 밥먹어”
“아니에요. 별로 생각없어요”
정호는 거실에서 어머니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자 안먹겠다고 대답하고는 침대속으로
들어가서는 생각에 접어들었다
-아 도대체 이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버지와 군대간 형을 볼 면목이 없구나… 형은 군에 갈때도 어머니를 잘모시라고
심심당부를 했는데..
-그냥 팍 죽어버릴까, 아니면 어디 먼곳으로 도망갈까?
-혹시라도 친구들이 알면은 어떻게 얼굴을 들고 다닐수 있겠는가?
미숙은 정호가 무언가 엄청난 죄의식에 빠져서 잘못하면 큰 일을 저질럴지도 모른다는
모성애때문인지 밥먹다가 식탁에서 일어나 정호 방으로 들어갔다.
“정호야, 일어나서 저녁먹어”
“괜찮아요. 생각없어요”
미숙은 강제라도 일으킬까 생각하다가 포기하고는 식탁으로 왔다.
“정호는 안먹는데?
“예. 별 생각이 없데요. 아까 학원에서 빵을 조금 먹어나봐요”
남편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서 방안으로 들어가자 미숙도 식탁을 정리하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여보?”
“왜?, 저 있쟎아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할려는데 어떨지?”
“무슨 아르바이트?, 이봐 아직도 내가 엄연히 돈을 벌고 있는데. 무슨 아르바이트를
할려고. 집어치워. 걱정마, 나는 실직안할 테니까. 그리고 실직하더라도 다른데서 오
라는데 많아. 그러니까 염려마. 집안 단속이나 잘하고 정호녀석이 대학갈수 있도록 잘
보살펴. 그것이 당신할일이야 알겠어?”
미숙은 남편이 강력하게 나오자 더 이상 말하기가 두려워서 그냥 포기하고 말았다.
-어쩌면 남편말이 일리있는지도 몰라.
-실직후에 내가 보탬이 되겠다고 했는데 남편은 다른 직장으로 옮겨갈수 있다는 말에
약간의 안심이 들었다.
“당신 이리와봐. 오랜만에 당신 좀 안아보자”
“오늘은, 그게…내일 하면 안될까요?”
“아니? 당신 오늘따라 왜그래?, 이리와. 오랜만에 당신 좀 안아보자는데”
미숙은 남편이 집요하게 늘어지자 하는 수없이 몸을 남편 가슴에 기대었다.
남편은 미숙이 다가오자 손을 드레스 안으로 넣어서는 가슴을 문지르며 다른손으로 아
랫도리의 음모를 쓰다듬어가자 아까 정호와의 격렬한 정사의 고통때문인지 별다른 흥
분이 오질 않았다.
“여보, 오랜만에 당신 몸을 만져보니까 좋구료”
“여보,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까 내일하는 것이… 아----윽! 여보 제발…”
미숙은 남편의 굵은 손가락이 기습적으로 자신의 아랫도리 음부 안으로 침범해오자 커
다란 신음을 흘렸다.
“여보, 제발.. 오늘은..안돼, 아흑 헉”
남편은 미숙의 간절한 바람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미숙의 옷을 거칠게 벗겨내면서 유방
끝에 달린 유두에 입을 묻고는 마구 빨아대었다.
“으,쩝억,쩝쩝”
“여보, 안돼…아흑..제발..으엉엉”
미숙이 울음섞힌 목소리로 반항을 해보지만 이미 욕정에 솟구쳐 버린 남편의 행돋을
제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곧, 남편은 미숙의 옷을 전부 벗겨놓고는 그녀의 음부에 입을 묻고는 격렬하게 빨았다
.
“으흑,쩝쩝쩝, 흑, 당신.. 아! 좋아? 기분 안좋아..쩝쩝”
남편이 마구 소리를 내면서 흥분시킬려고 했지만 미숙은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다.
그녀는 몇시간전에 아들의 성기가 들어간 곳을 남편이 그곳에 다시 침범하다는 어처구
니 없는 운명에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아, 이러면 안돼? 정호가 들어간 곳을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남편이 또…
-이건 저주스러운 운명이야. 몇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아들과 남편에게 동시에…
-아, 신이 나에게 엄청난 벌을 내릴꺼야.
몇시간전에 정호가 거칠게 비벼대서 벌겋게 달아오른 음핵을 남편이 자신의 성기로 다
시 문지르면서 안으로 들어올려고 하자 흥분이 오히려 가시면서 아랫도리에서 따가운
고통이 흘렀다.
“아악, 아파.여보…”
그러나, 그녀의 남편은 아내가 아프다는 소리에 더욱 희열감을 느끼면서 그의 흉물을
거칠게 미숙의 질속으로 쑤셔박아 넣었다.
“아악!, 아파. 여보. …살살…아파..아,아-악!,”
“아프긴 뭐가 아파, 퍽퍽퍽퍽,”
“악!, 여보 아프단 말이야, 아악!,윽윽윽”
미숙은 남편이 무지막지하게 밀어넣자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면서 남편을 밀어낼려고
했으나 이에 아랑곳 없이 조갯살을 비집고 거칠게 들어와서는 피스톤 처럼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퍽퍽퍽,퍽퍽퍽”
“악!, 아악, 엉엉,아악, 엉엉엉”
미숙은 남편이 아랫도리를 거칠게 짓누르는 고통보다도 같은 날 동시에 남편과 아들에
게 아랫도리를 강제로 내준 사실에 더욱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다.
-오, 신이여 이게 도대체 무슨 운명의 장난 이란 말인기?
남편은 아내가 정사도중 눈물을 흘리자 자신의 방중술에 아내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우는 줄 알고 더욱 광폭하게 물어붙혔다.
“퍽퍽퍽, 당신 기분 좋지?, 으으?, 퍽퍽퍽”
그러나, 미숙은 남편의 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별 반응도 내보이지 않았다.
남편은 아내가 좀더 강한 것을 요구한다는 추측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아내를 뒤집어서
둔부를 자기의 허벅지로 향하게 했다.
“아하, 여보. 안돼. 이런자세는 싫어. 제발, 그냥 해줘…아하”
미숙은 남편이 무지막지한 힘으로 자신을 뒤집자 마구 반항을 했으나 이미 엉덩이가
남편 눈앞에 무참하게 드러났다.
그순간, 남편은 아내의 벌겋게 달아오른 빨간 음부가 눈에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엄청
난 쾌감으로 솟구쳐 오르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아내의 둔부를 두손으로 꽉 잡고는 자
신의 실체를 조개살이 돋아난 구멍 입구에 갔다대었다.
“여보, 제발 이런 자세는 안돼……아----학!, 여---보,나,,,죽,,,엇”
미숙은 남편이 거칠게 성기를 질 구멍 안쪽으로 쑤셔넣고는 광폭하게 밀어부치자 엄청
난 고통으로 괴성을 질렀다.
남편은 미숙이 제대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이미 한 올의 물도 흐르지 않는 질안쪽을
무지하게 밀어부친 것이다.
“퍽퍽퍽,퍽퍽퍽”
“아?악 여보,악악악,아윽,아윽,아윽, 나 너무 아파…엉엉어”
“퍽퍽퍽,퍼억,퍼억,퍽퍽”
“악!,나 너무 아파, 여보 살사, 아악!,악!윽윽윽,아학,학학학,엉엉”
미숙은 얼굴을 찡그리면서 이 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랬다.
허나 남편은 아직도 분출할 기색이 없이 여전히 온 몸에 땀을 흘리면서 자신의 둔부를
휘여잡고는 거칠게 진퇴운동을 하고 있었다.
“퍽퍽퍽, 퍽퍽퍽”
“아악, 아파, 악!, 여보 너무 아파, 제발, 살살, 아악!”
미숙은 도저히 뒤에서 번져오는 아픔에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지금까지 남편에
게 전혀 해준 적이 없는 것을 해줄 요량으로 호소를 했다.
“여보, 악, 제발, 너무 아파서 못하겠어, 제가 입으로 해 드릴께요”
“뭐라고, 당신이?, 할수 있어? 정말로?”
남편은 아내가 20년동안 한적이 없는 술집여자나 창녀들이 해주는 오럴 섹스를 해주겠
다는 말에 놀란 기쁨으로 벌겋게 눈을 치켜들고는 침대에 큰 대자로 누웠다.
미숙은 중앙에 남편의 성기가 풀속을 헤집고 뱀이 또아리를 틀듯이 우뚝 서있자 징그
러운 눈으로 쳐다보면서 마지못해 남편의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는 입술로 살며시 갔다대자 자신의 질에서 뭍은 애액과 남편의 성기에 뿜여져
나온 윤활유로 역겨운 냄새가 풍겼다.
그 순간 미숙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가만히 손으로만 잡고 있자 남편이 밑에서
투정거렸다.
“아, 뭐해?, 해준다고 해놓고”
미숙은 냠편의 재촉에 하는 수없이 입을 남편의 성기 입구에 대고는 혀로 살살 문지르
자 남편이 으음 하는 신음소리가 나는 것이 들렸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의 두 손이 자신의 머리를 잡고는 성기쪽으로 거칠게 밀어넣었다.
“우---욱!”
미숙은 남편이 기습적으로 잡아내리자 커다란 흉물덩어리가 입속 가득히 들어오면서
목구멍 까지 치밀어 오르는 고통이 엄습해왔다.
그리고는 남편은 자신의 엉덩이를 덜썩거리며 자신의 성기를 입안 가득히 맹렬히 쑤셔
넣기 시작하자 역겨움에 머리를 흔들면서 빠져나올려고 몸부림을 쳤다.
“우-욱!,윽윽윽,으욱”
허나 남편이 자신의 머리를 굳게 움켜잡고는 놓아주질 않을 태세자 남편이 하는데로
몸을 맡기고 가만히 있자 입속으로 남편의 성기가 들어왔다 나왔다하면서 빰이 불룩거
렸다.
남편은 미숙의 머리를 힘껏 잡고는 거칠게 쑤셔넣기를 수십번 반복하자 거의 절정에
다다렀는지 과성을 지르면서 미숙의 입가가 찢어질 정도로 허벅지를 미숙의 입속에 밀
어넣었다.
“악! 우---윽!”
그순간 미숙은 남편의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목청을 활화산처럼 마구 헤집고 사방으로
팅기는 것이 느껴지자 얼른 남편의 성기에서 입을 떼고는 화장실로 급히 갔다.
“으욱,우욱”
미숙은 남편의 정액 상당수가 이미 목구멍으러 넘어가버렸으나 구토를 하면서 뱉어낼
려고 사력을 다했다.
“으윽,우욱,우욱,우욱”
허나 이미 목구멍을 타고 들어가버린 정액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미숙은 가만히 눈을 들어 거울을 쳐다보자 입가에는 남편이 싸버린 정액의 일부가 허
연 물검처럼 입술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자신도 모르게 서러운 감정이 북받쳐서 마구 울었다.
“엉엉엉,흑흑흑,”
미숙은 몸을 씻고 침대로 가자 남편의 성기는 고꾸라져서 풀숲에 누워버렸고 검은 풀
가에는 허연 정액의 일부가 군대군대 묻어나 있었다.
남편의 강간에 화가 난 미숙은 예년처럼 성기를 닦을 생각도 하지않고 잠옷을 입고는
거실 소파에 누워서 잠이 들었다.
새벽녁에 무언가 자신을 쫒아가는 눈빛에 무실결에 눈을 뜨보니 정호가 자신 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순간 미숙은 호들짝 놀라면서 소파에 앉았다.
허나 어제 남편의 정사가 끝난후 팬티와 브라자를 제대로 착용 안한 탓인지 잠옷 사이
로 유방과 검은 음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미숙은 두손으로 잠옷을 감싸면서 몸을 웅크리자 정호가 자신을 가만히 주시하더니 자
기 방으로 들어가리는게 아닌가.
갑작스러운 이런 사태에 어쩌줄 몰라서 멍하니 정호의 걸어가는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
었다.
남편과 정호의 각기 다른 눈빛을 접하면서 대충 아침을 차려놓고는 방에 누워버렸다.
남편도 정호도 아무런 말없이 나가버리자 허탈한 감정이 북받치면서 갑자기 온 몸이
싸늘하게 식어버리릴 정도로 냉기가 다가왔다.
자신도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육체가 차가워지면서 온 몸에 감기기운이 들어온 것같
았다.
미숙은 옆집 경호네 어머니의 보험 세일 나서자는 것도 포기하고 그냥 방에 눕자 온
몸이 점점 불덩이 같이 뜨거워 지면서 정신이 가물가물해졌다.
정호는 어제 일어난 일로 신경이 곤두써면서 학원으로 갔다.
“야, 정호야”
경수가 부르는 소리에 그쪽으로 가서 앉고는 고개를 숙여서 한숨을 질렀다.
“정호야, 너 어디 아프니? 오늘 보미하고 약속나 날인데 인상이 왜그래?”
“참견하지마”
“자식도, 좋은 날에 웬 화를?. 뒤를 봐. 보미가 웃고 있쟎니”
정호는 경수 말에 뒤를 돌아보니 보미가 하얀 드레스 검은 쨟은 스커트를 입고는 자기
에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정호도 억지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돌렸다.
정호는 깊은 시름에 잠기면서 어제 일을 돌이켜보았다.
-어제 어머니의 일도 저년 때문이야. 내가 저년만 생각안했더라면 그런일이..
-오늘 만나서 일장을 내버려야지…
학원 수업이 끝나고 정호는 보미와 만날 장소로 갔다.
보미가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정호오빠, 어서와. 오늘 수업은 어때?”
“그냥 대충…”
“에잇, 그런 말이 어딨어?, 오빠는 나를 만나기 싫어?”